[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효섭)은 로그라이크 RPG '미스트오버' 체험판을 배포한다고 26일 발표했다.
미스트오버는 크래프톤이 개발하고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이 퍼블리싱하는 게임이다. 오는 10월 10일 플레이스테이션4와 닌텐도 스위치 다운로드 버전 및 스팀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패키지판 출시일은 2020년 1월 23일이다.
이용자는 매번 새롭게 생성되는 던전과 시야를 제한하는 안개 속에서 서로 다른 능력을 지닌 8가지 종류의 캐릭터(클래스)들을 조작해 전략적으로 던전을 탐험하게 된다.
이날 배포되는 체험판은 지난 9월 12일 선보인 타임 트라이얼 체험판과는 달리 시간 제한 없이 제품판의 일부 콘텐츠를 동일한 구성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타임 트라이얼 체험판에서 나온 이용자 피드백이 반영돼 보다 개선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미스트오버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이번 체험판을 통해 처음 경험할 수 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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