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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밥차로 온정 전해요"…비씨카드, 소외계층 위해 '사랑나눔축제' 개최


독거노인, 저소득층 이웃에 무료 배식봉사 진행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비씨카드는 지난 21일 서울시 도봉구 거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나눔축제'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빨간밥차 봉사단'과 KT그룹 임직원 봉사단 100여명은 지난 21일 서울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서울광역푸드뱅크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울 도봉구 지역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등 400여명을 초청해 건강식과 생필품을 함께 제공했다.

21일 서울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서울광역푸드뱅크센트에서 '빨간밥차봉사단'과 KT그룹 임직원 멘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비씨카드]
21일 서울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서울광역푸드뱅크센트에서 '빨간밥차봉사단'과 KT그룹 임직원 멘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비씨카드]

비씨카드와 KT그룹희망나눔재단이 함께 선발한 '빨간밥차봉사단 11기'는 대학생, 주부 등 일반인 100여명과 KT, KT스카이라이프, KT에스테이트 등 KT그룹사 임직원 멘토로 구성됐다. 앞으로 6개월간 전국 7개 지역에서 '빨간밥차'와 함께 지역 내 취약 계층을 위한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석진 비씨카드 커뮤니케이션담당 전무는 "자사는 지난 2005년부터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빨간밥차'를 기증하며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전국의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며 상생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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