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위메프는 이달 1~2일 진행한 '위메프데이'에서 거래액 669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최대 판매고다.
지난 2일 거래액은 413억 원으로 올해 들어 하루 최대 거래액이다. 지난달 1일 위메프데이에서 올해 최대 일거래액 기록을 세운데 이어 한 달만에 이를 넘어섰다. 또한 전년 동일 대비 2.6배 급증했다.
주말이자 위메프데이 시작일이었던 지난 1일 역시 256억 원으로 주말 기준 올해 최대 거래액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2.3배 증가한 수치다.
총 주문건수는 1일과 2일 각각 64만 건, 79만 건이다. 총 판매수량은 106만 개, 135만 개로 역시 올해 최대 주문건수와 판매수량을 기록했다.
8월 위메프데이에 이어 9월에도 거래액과 주문건수, 판매수량 기록을 연달아 경신한 데에는 매 시각 인기상품을 초특가에 선보이는 '타임세일'과 5만 개에 달하는 '특가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이틀간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으로는 오뚜기 짜장면 4입(2만363개), 오뚜기 참치 9입(1만8천792개), 허닭 닭가슴살(1만1천223개), 심리스팬티(1만905개), 제주흑돼지 400g 1+1(1만727개) 등이다.
김동희 위메프 영업본부장은 "인기 브랜드 상품 특가 판매, 특가클럽 회원을 위한 적립 등 고객에게 직접 혜택을 제공한 것이 지난달에 이어 최고 기록을 세운 비결"이라며 "위메프데이가 고객과 파트너사의 돈과 시간을 아껴주는 행사가 되도록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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