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후 대통령 전용차로 도입된 수소차넥쏘를 타고 청와대 내 집무실에서 본관으로 이동했다.
문 대통령은 수소 경제 활성화 및 미세먼지 저감에 대통령이 동참한다는 의지에 따라 수소차를 대통령 전용차로 도입했으며, 이는 수소 경제가 먼 미래의 일이 아닌 우리 생활의 일부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배경을 설명했다.
청와대는 수소차 넥쏘를 비서실 행정차량으로 2대, 경호처 차량으로 5대를 지난해 5월부터 구매해 운행 중이며, 대통령 전용차로는 이번에 처음 채택했다. 앞으로 대통령비서실 관용 승용차 51대 중 86%인 44대를 친환경 차량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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