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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코스포, 모빌리티 업계 간담회 22일 개최


지난 7월 택시제도개편안 후속 논의···타다·카카오모빌리티 등 참석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국토교통부와 지난 7월17일 국토부가 발표한 '혁신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한 택시제도 개편방안'에 대한 모빌리티 업계 간담회를 22일 진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정부과천청사에서 진행되는 간담회에는 국토교통부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을 비롯해 타다, 벅시, 풀러스, 카카오모빌리티, KST 모빌리티 등 국내 모빌리티 업체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정경훈 교통물류실장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대표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이후 비공개로 정경훈 실장이 지난 7월 발표된 대책을 설명하고 모빌리티 업계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지난 1월 택시-플랫폼 사회적 대타협기구가 출범했을 당시 모습
지난 1월 택시-플랫폼 사회적 대타협기구가 출범했을 당시 모습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는 "모빌리티 플랫폼 업계의 의견수렴 기회가 마련된 점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의 논의를 통해 모빌리티 업계의 새로운 사업 기회가 열릴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논의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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