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38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현대건설은 21일까지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의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6일 당첨자 발표 후 계약 체결은 29일, 30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가가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다. 지하 5층~지상 24층, 25층 2개 동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9, 84㎡ 319실 규모이며, 전용면적 별로는 ▲69㎡ 115실 ▲84㎡ 204실이다.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는 각 별개의 동으로 조성해 독립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청약통장 없이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과 당첨자 관리 규제를 받지 않는다. 접수는 300실 이상 오피스텔 인터넷 청약 의무화에 따라 금융결제원 청약사이트 아파트투유와 KB국민은행 사이트에서 1인 1건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신청금은 300만원 이다.
단지가 위치한 과천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아파트의 경우 9억원 초과 세대는 중도금 대출이 어렵다. 하지만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을 받지 않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23-7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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