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삼성카드는 20일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이용 시 월 최대 3만원 결제일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화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 카드로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금액대별 월 할인 한도는 ▲40만원 이상 1회 ▲80만원 이상 2회 ▲120만원 이상 3회다.
이마트·트레이더스·이마트24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 카드로 결제하면 3%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금액 40만원 이상이면 5천원 ▲80만원 이상 1만원 ▲120만원 이상 1만5천원이다. 또 SK에너지와 GS칼텍스 주유소에서 5만원 이상 주유하면 2천원 결제일 할인이 적용된다.
전월 이용금액이 40만원 이상이면 커피전문점, 영화관, 병원, 약국에서 결제일 할인이 가능하다.
커피전문점에선 5% 결제일 할인을 월 5천원까지 제공한다. 이용 가능 브랜드는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카페베네, 탐앤탐스, 커피빈, 엔제리너스, 할리스, 파스쿠찌, 아티제, 폴바셋이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선 영화 타켓 1만2천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결제일 할인이 가능하고, 병원과 약국에선 5천원 이상 결제하면 1천원의 결제일 할인이 적용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이용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인 혜택 제공에 집중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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