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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2019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6관왕 등극


파리바게뜨 등 6개 브랜드 제품디자인부문 수상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SPC그룹이 세계적인 디자인 분야 대회 '2019 레드닷 디자인어워드'에서 6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부문은 모두 제품디자인 부문이다. 파리바게뜨의 프레쉬데일리밀크, 파리크라상의 선물류 패키지, 배스킨라빈스 리뉴얼 패키지 등 총 6개 부문이 수상했다. 또 지난해 론칭한 블렌디드티 브랜드 ‘티트라’의 선물상자도 스텐실 기법으로 재해석한 서체와 로고, 차(茶)마다 개성 있는 패턴을 입힌 패키지를 강조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SPC그룹이 '2019 레드닷 어워드'에서 6관왕에 올랐다. [사진=SPC그룹]
SPC그룹이 '2019 레드닷 어워드'에서 6관왕에 올랐다. [사진=SPC그룹]

앞서 SPC그룹은 올해 상반기에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아이에프(iF)어워드에서도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2018 레드닷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던킨도너츠의 'DD 유니버스'가 iF어워드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고, 빨대가 필요 없는 자연분해 종이컵 '노 리드', 팝아티스트 듀오인 크랙&칼과 협업한 배스킨라빈스 패키지가 각각 제품디자인과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수상했다.

한편, SPC그룹은 앞서 올해 상반기에도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 가운데 하나인 독일 아이에프(iF)어워드에서도 3관왕을 차지했다. 2018년 레드닷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던 던킨도너츠의 ‘DD 유니버스’가 iF어워드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고, 빨대가 필요 없는 자연분해 종이컵 ‘노 리드(No : Lid)’, 팝아티스트 듀오인 ‘크랙&칼’과 협업한 배스킨라빈스 패키지가 각각 제품디자인·커뮤니케이션부문에서 수상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세계적인 디자인어워드를 다수 수상한 배경에는 ‘디자인’을 경영의 핵심가치로 여기는 기업문화와 적극적인 투자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디자인 인재 육성 및 전문가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새롭고 가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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