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웅진코웨이는 올해 1~7월 대용량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5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실내공기질 관리가 중시되면서 가정뿐만 아니라 사무실·병원·학원·유치원·학교·식당·카페 등에서의 공기청정기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B2G(기업-정부 간 거래) 및 B2B(기업 간 거래) 시장에서 맞춤 관리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B2G·B2B 고객을 관리하는 별도의 코디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공기청정기 관리 서비스 주기는 기존 2개월에서 1개월로 맞췄다.
지난해 5월부터는 공공기관 공기청정기 입찰을 전담하는 테스크포스(TF)를 운영해 올해 B2G 공기청정기 입찰 수주 실적이 전년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했다. 대용량 공기청정기 인기 제품은 '트리플파워 공기청정기'와 '콰트로파워 공기청정기'다.
변인식 웅진코웨이 상품전략부문장은 "강력한 청정 기능을 탑재한 웅진코웨이 대용량 공기청정기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으며 매년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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