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9일 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우리 특산물과 생필품을 최대 30% 할인하는 우체국쇼핑 '2019추석선물대전'을 연다고 발표했다.
우체국쇼핑은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 인기 상품인 과일 세트, 곶감 세트, 한과 등 특산물과 생활용품을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추석 명절 상차림을 위한 제기, 유기 및 차례 음식도 판매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임업진흥원 등 공공기관과 경기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등 지자체와 연계한 '전국 팔도 할인쿠폰 이벤트'도 마련하여 우체국쇼핑으로 각 기관·지자체의 추천 상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20% 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행사기간 동안 우체국쇼핑 구매고객 중 총 100여명에게는 스타일러, 명절 선물세트 및 우체국쇼핑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우체국쇼핑은 할인 상품 외에도 2만 여개의 싱싱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가득하여 연중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산지폐기 위기에 놓인 해남배추, 남해시금치, 무안양파판매 등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우체국 쇼핑으로 적극 지원한 바 있다.
우체국쇼핑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쇼핑몰, 모바일 앱 및 우체국콜센터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하고자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면서 "우체국 쇼핑으로 추석 명절을 미리 준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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