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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우주, 글로벌 新시장 개척자…이스라엘·우크라이나 추가 구축


현재 총 40여 개국 글로벌시장 진출…해외성과 확대 기대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기능성 화장품 전문기업 더우주(대표 허민수)의 글로벌 시장 개척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더우주는 최근 중동지역의 이스라엘과 중앙아시아의 우크라이나 등 해외신규 판매채널을 추가적으로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더우주는 이스라엘 시장 개척에 지역 협력사와 함께 8개월 동안 공을 들였다. 이스라엘 식약처 당국으로부터 제품등록과 판매허가를 진행한데 이어 최종적으로 승인권을 받아 현지 드럭스토어(Super-Pharm 등)와 온라인몰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

 [사진=더우주]
[사진=더우주]

더우주만의 주사기 타입(인샷, 인젝션)제품, 캡슐 타입(로얄젤리, 코쿤실크)제품 등 총 5개 마스크 제품라인을 이스라엘 내 온&오프라인 채널 별로 유통시킬 계획이다.

또한 중앙아시아(CIS) 지역의 우크라이나시장도 이번에 올린 성과다. 우크라이나 시장 점유율 85%, 연간 방문객 수 750만명에 달하는 최대 뷰티 스토어 ‘BROCARD’에 입점하는 쾌거를 이뤄낸 냈다.

'우크라이나의 레뚜알(별)'이라고 불리는 이 ‘BROCARD’채널에는 더우주의 기존 마스크 제품군 외에도 크림류, 선크림 등의 신규 기초 제품라인을 추가 입점하며 현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더우주는 기존 중국시장뿐 아니라 프랑스 소재 유럽 최대 화장품 유통채널을 구축 중인 세포라(Sephora) 매장이 있는 11개국과 영국 등 북유럽국가 등 유럽 전역으로 사세를 넓히고 있다.

특히 미국의 ULTA, 캐나다 월마트(WALMART), 러시아 유명 뷰티숍 골드 애플(GOLD APPLE), 멕시코 소재 세계 최대 화장품 유통기업 샐라뷰티(Sally Beauty) 등 국가별 메인 채널등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아시아와 중동시장에서도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대만을 비롯해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폴, 태국,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더해 중동지역의 UAE, 쿠웨이트, 레바논 등 현재 총 40여개국 해외시장에 진출했고 향후 해외시장규모를 보다 더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허민수 더우주 대표는 “더우주만이 가진 제품력과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 같은 신규 해외시장에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진출해 나가겠다”면서 “향후 더욱더 다양하고 특별한 신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더우주’는 ‘사용직전 섞어 쓰는 신선한 마스크팩’ 이라는 컨셉의 주사기형 앰플 마스크팩, 파워 캡슐, 프레쉬 캡슐, 우주 베어 등 다양한 기능성 마스크 팩을 기반으로 국내에서도 올리브영, 롭스, 랄라블라, 부츠등을 통해 유통영역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는 중이다.

박명진 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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