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신속하게 해소하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One-Point 경영클리닉’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One-Point 경영클리닉은 ‘신보 컨설팅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나 질의사항에 대해 자문위원이 온라인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온라인 무료 경영자문서비스다.
상담 가능한 분야는 창업, 경영전략, 마케팅, 인사조직, 재무회계, 생산관리, 정보화(IT), 해외진출, 지식재산(IP), 기업공개(IPO), M&A 등 11개다. 이를 위해 신보가 이미 운영중인 ‘신보 컨설팅그룹’ 중 분야별 우수컨설턴트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신보는 중소기업의 간단한 경영애로나 질의사항에 대해서는 5일 이내에 온라인으로 답변을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심층컨설팅으로 연계 지원해 실질적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경영자문 품질과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복수의 자문위원이 답변을 제공하고 고객이 직접 우수답변을 채택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신보 관계자는 “고객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경영자문서비스를 개선해 One-Point 경영클리닉을 도입했다”며 “경영자원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보다 쉽게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컨설팅 플랫폼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신보 컨설팅플랫폼(https://www.kodit.co.kr/consul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병언 기자 moonnur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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