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부영그룹이 중복을 맞이해 건설 현장 근로자들과 임직원에게 선물을 준비했다.
부영그룹은 현장 근로자와 임직원 등 8천750명에게 중복을 앞두고 몸보신용 육계를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영그룹의 육계 선물은 여름철 더위에 지친 근로자들의 건강을 챙기고 근로의욕을 고취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를 살리는 효과도 있다. 다량의 육계를 구입함으로써 경제적으로 힘든 농가를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부영그룹은 현장 근로자들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침,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사원 복지에 힘쓰고 있다. 공사현장 근로자들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직원까지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부영그룹은 근로자들의 복지향상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교육·문화시설 기증, 장학사업, 성금기탁, 역사 알리기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부 금액만 약 7천600억원(잠정)에 이르고,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2014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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