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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테라 클래식' 사전예약자 100만 돌파


테라 IP 활용한 모바일 MMORPG…올여름 출시 앞둬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란투게임즈(대표 양성휘)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테라 클래식'의 사전예약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올여름 출시를 앞둔 테라 클래식은 전 세계 2천500만명이 경험한 '테라' 지식재산권(IP)을 모바일로 옮긴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PC 원작을 연상시키는 방대한 오픈필드와 전투의 묘미를 살린 점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한정 코스튬을 선물하고 카카오 사전예약과 구글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한정 머리띠' 및 '레드다이아(게임 재화)'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캐릭터명 선점', '파티원 초대', '공식 카페 가입' 등 세 가지 퀘스트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풍성한 보상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하반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테라 클래식 사전예약에 큰 관심을 보여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테라 클래식만의 차별화된 재미와 수준 높은 게임성으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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