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에스원 보안서비스 결합 'U+사장님패키지' 출시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사업장에서 통신서비스와 CCTV, 출동보안 등 보안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 나왔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와 에스원(대표 육현표)은 통신과 보안서비스의 결합상품인 'U+사장님패키지' 3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U+사장님패키지는 ▲유통·요식·이미용 업계 소상공인용 '출동보안형 패키지' ▲병원·숙박업소용 '매장형 패키지' ▲사무실용 '오피스형 패키지' 등이다.

출동보안형 패키지는 CCTV와 출동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 U+지능형CCTV 2대, 초고속 인터넷(기가슬림안심, 500M), 기가와이파이, 인터넷 전화와 방범 서비스 '에스원 프리미엄(침입감지센서 2종 포함)'으로 구성돼 있다.

결합 및 모바일·제휴카드로 55%까지 할인 받아 월 5만890원(이하 부가가치세 포함, 3년 약정 기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매장형 패키지는 출동보안형에서 '에스원 프리미엄'을 빼고 IPTV상품인 'U+tv 베이직'을 제공한다. U+지능형CCTV(2대), 초고속 인터넷(기가슬림안심, 500M), 기가와이파이, 인터넷 전화와 결합해 79% 할인된 월 1만6천990원에 쓸 수 있다. 여기에 '에스원 프리미엄'을 추가할 경우 월 6만2천990월에 이용할 수 있다.

오피스형 패키지는 초고속인터넷(기가슬림안심, 500M), 기가와이파이, 인터넷 전화, IPTV(U+tv 베이직)를 93% 할인된 월 3천790원에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 오는 9월말까지 '에스원 프리미엄' 이용 고객에게 3개월간 이용료(월 4만6천원)와 설치비를 면제해 준다. 또 인터넷 서비스 이용고객(3년 약정 기준)은 '기가안심(1Gbps)'과 '기가안심슬림(500Mbps)'을 각각 월 8천800원, 6천600원씩 할인 받을 수 있다.

최순종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상무)은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부담 없이 쓸 수 있도록 차별적인 신규 결합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에스원과 협력을 강화, 다채로운 융복합 서비스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