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 석제범) 부서장 및 신입직원들은 17일 대전교도소를 방문해 반부패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IITP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및 전직원의 청렴의식 내면화를 위해 설정한 '2019년도 반부패·청렴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비위행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교정시스템에 대한 브리핑, 수용동 체험 등 구금시설을 직접 견학하고 체험하는 등 교정·구금기관 주관의 전문 현장교육을 통해 다시 한 번 비리근절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신입직원 유혜인 선임은 "교도소 견학과 수용동 체험을 통해 반부패·청렴 마인드가 공직자에게 얼마나 중요한 덕목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IITP는 2019년도 반부패·청렴주간을 맞아 ▲청렴아이디어 및 청렴슬로건 공모전 ▲국립대전현충원 환경정화활동 ▲청탁금지법 주요 개정사항 및 최신 사례 공유 등 전직원 청렴교육 ▲조선초 청백리의 대명사 맹사성 고택 청렴현장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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