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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대구서 '신천센트럴자이' 신규분양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553가구 규모…전용 84㎡ 단일 평형 공급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대구에서 신규 분양단지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이달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일원에서 '신천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553가구 규모로 모든 세대가 전용 84㎡의 단일 면적으로 공급된다. 대부분의 타입이 판상형 4Bay(베이)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원활한 평면으로 맞통풍이 가능한 4Bay, 4Room 혁신 평면으로 설계돼 더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신천센트럴자이'는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대구의 도심을 관통하고 있는 지하철 1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동대구역에 위치한 복합환승센터를 통해 KTX를 비롯해 SRT,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신천센트럴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신천센트럴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단지는 동대구역세권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환경뿐만 아니라, 복합환승센터에 위치한 쇼핑몰, 영화관 등 문화시설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동대구역 인근은 복합환승센터 개관과 함께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 대규모 쇼핑시설도 함께 들어서면서 대구의 새로운 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구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수성구와 맞닿아 수성생활권 또한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초품아' 입지를 자랑한다.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라는 의미의 '초품아'는 아파트 단지와 학교 간의 거리가 가깝고 안전한 통학로를 갖추고 있다. 신천센트럴자이는 단지 인근에 신천초등학교가 위치해 안전한 통학환경이 조성됐다.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단지 앞으로 대구의 새로운 도시철도 사업인 엑스코선이 계획 중으로, 지난해 8월 예비 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오른 엑스코선 건설사업은 올해 예비 타당성조사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수성구민운동장에서 이시아폴리스까지 연결되는 엑스코선이 개통하면, 대구 북부 지역과의 연계성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는 강도 높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신천센트럴자이가 위치하는 동구의 경우, 당첨자 발표 이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와 가까운 위치에 있는 수성구의 경우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있어 소유권 등기이전 시까지 전매가 불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에 마련된다. 견본주택 개관 전 동대구로 503, 투에버빌딩 3층에 위치한 사전홍보관에서 자세한 분양 상담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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