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직업능력향상교육을 진행해온 KT서비스남부가 신규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KT서비스남부(대표이사 장희엽)는 고용노동부·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시행한 2019년 상반기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신규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발표했다.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은 정부지원훈련의 품질과 성과를 높이기 위해 훈련기관의 건전성 평가를 거쳐 훈련실시 능력과 훈련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된다. KT서비스남부는 지난 2월 실시된 1차 건전성 평가에서 통과한 후 4월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KT서비스남부는 현장과 동일한 실습시설을 구축하고 ICT분야 직무능력향상교육을 운영해왔다. 지난해에는 통신업계 최초로 안전체험교육관을 구축해 안전하고 건강한 회사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장희엽 대표이사는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자사 직원 교육에만 국한하지 않고, 교육환경이 열악해 지원이 필요한 정보통신회사를 대상으로 적극 교육을 제공해 상생협력 관계를 강화하겠다"며, "지역 사회와도 연계해 사회가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만들어 나가고 회사의 사업모델로 성장시켜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겠다"고 말했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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