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일본이 금융제재를 단행해도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1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대정부 질문은 경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본 외에 다른 국가들이 대출을 해준다는 보장이 있냐는 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의 물음에 대해선 "일본의 제재는 한국의 신인도와는 상관없는 사안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전문은행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 위원장은 "인터넷전문은행법이 어렵게 통과됐지만 아직까지 새로운 진입자를 만들어내지 못해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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