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삼성카드는 9일 자사 커뮤니티 서비스 '아지냥이'와 애경산업의 펫 케어 브랜드인 '휘슬'의 협업 상품인 '휘슬 덴티스마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관리하기 어려운 반려동물의 구강 케어를 쉽게 하자는 취지로 개발됐으며,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칫솔 1종, 치약 2종, 껌 4종으로 구성됐다. '삼성카드 쇼핑'과 애경산업의 직영몰인 'AK뷰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삼성카드의 아지냥이는 공유가치창출 경영의 일환인 커뮤니티 서비스 중 하나로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을 위해 ▲수의사 일대일 무료 상담 ▲챗봇 상담 ▲산책지수 확인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통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삼성카드 측의 설명이다.
애경산업의 휘슬은 자연을 좋아하는 반려동물의 본성을 가장 먼저 생각해 제품을 개발한다는 브랜드 철학으로 2016년 탄생했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을 비롯해 반려동물 전용 샴푸, 미스트, 배변패드 등을 판매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행복한 동행을 추구하는 아지냥이와 반려동물의 본성을 중시하는 휘슬의 브랜드 철학이 만나 새로운 상품이 탄생했다"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유기동물 입양 지원사업 등의 협업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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