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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안전운전하면 대출금리 깎아줍니다


T맵 제휴 ‘안심오토론’ 금리할인 제공

[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KEB하나은행은 SK텔레콤과 제휴해 안전운전을 하는 고객에게 ‘안심오토론’ 신규 대출금리를 할인해 주는 금융서비스를 은행권 최초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SK텔레콤 모바일 내비게이션 앱인 T맵상 주행거리가 500km 이상이고 T맵 평가 ‘운전습관’ 점수가 61점 이상으로 양호한 고객에게 KEB하나은행 ‘안심 오토론’ 신규 대출금리를 0.3% 할인해 준다.

T맵내 자신의 운전습관 점수를 확인하고 해당 페이지 하단 ‘안전운전 자동차 대출’의 KEB하나은행 배너를 클릭하면 ‘안심오토론’ 대출신청 웹 페이지로 이동, 한도 조회 및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KEB하나은행 안심오토론은 신차, 중고차 및 오토바이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로 신청 가능하다.

T맵 제휴 0.3% 추가 감면을 포함한 대출금리는 최저 연 2.916%이며 차량 구입자금 300만원 이상을 하나카드로 결제시 최대 1.2% 캐시백을 받을 수 있어 실제 연 1.716% 수준으로 대출을 받는 효과가 있다.

특히 안심오토론은 ▲개인간 중고차 직거래 ▲260CC 이하의 오토바이 ▲리스 및 렌터카 계약 시 초기 보증금이나 선납금 용도로 대출신청이 가능하며 기존에 보유중인 금리가 높은 자동차금융 상환 용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중고차 구입 및 자동차대출 대환 고객들에게 성능점검, 수리보증 연장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해 차량상태나 성능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

문병언 기자 moonnur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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