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하나카드는 3일 해외 카드 이용 수수료 캐시백 등의 혜택이 담긴 '글로벌 4 프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다음 달 말까지 해외에서 카드 이용 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후 '비자 마스터 JCB 신용카드'로 해외 가맹점에서 3만원 이상 결제 건에 한해 발생하는 수수료 1%에 대해 최대 5만원까지 캐시백을 지급한다.
귀국하는 회원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해외가맹점에서 50달러 이상 사용한 실물 영수증·카드 실물·본인 명의의 당일 항공권을 제시하면 커피전문점 아메리카노 1잔을 받을 수 있다. 200달러 이상 사용한 실물 영수증을 제시하면 인천 공항 내 '가업식당' 또는 '한식 미담길'에서 지정 메뉴를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매년 해외여행을 떠나는 회원이 증가함에 따라 맞춤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준비해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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