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성우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정동영 민주평화당,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야 3당은 "민주당은 그동안 함께 선거제도 개혁에 공조해온 야 3당과 어떠한 협의나 설명도 없이 정개특위 심상정 위원장을 교체하라는 자유한국당의 집요한 떼쓰기에 굴복하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정개특위 위원장을 민주당이 맡고, 8월 말까지 연장된 정개특위 활동 기간이 종료되기 전에 패스트트랙 법안의 처리를 마무리해야 한다"며 "한국당의 교묘한 시간 끌기에 휘둘려 허송세월을 보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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