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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하스스톤 확장팩 '울둠의 구원자' 8월 출시


확장팩 출시 전까지 두 가지 묶음 상품으로 예약 구매 가능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 카드 게임 '하스스톤'의 새 확장팩 '울둠의 구원자'를 내달 7일 출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울둠의 구원자는 올 한 해 동안 전개되는 하스스톤 이야기의 두 번째 장이다. 직전 확장팩인 어둠의 반격과 1인 모험 달라란 침공이 끝난 지점에서 시작된다.

새로운 카드는 135장이 공개된다. 울둠의 구원자에서 플레이어들은 보물 사냥꾼과 아제로스 최고의 예측불허 영웅들이 뒤죽박죽으로 모인 탐험가 연맹의 일원으로 합류하게 되며 악의 연합 잔.악.무.도.(League of E.V.I.L.)를 상대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역병(Plague) 카드, 잠들지 않는 미이라 하수인 환생(Reborn) 카드 등의 위협을 견뎌야한다.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울둠의 구원자 카드 팩 [사진=블리자드]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울둠의 구원자 카드 팩 [사진=블리자드]

영웅 지망생들은 완전히 새롭게 돌아온 퀘스트(Quest)를 완료함으로써 승산을 높일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다시 선보이는 메카닉인 퀘스트는 승부의 판도를 뒤집는 목표 카드로 구성돼 이전보다 달성하기 쉬울 뿐 아니라, 강력한 대체 영웅 능력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8월 7일 출시되는 이 확장팩은 하스스톤 투기장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다른 하스스톤 카드 팩과 동일한 가격으로 게임 내 골드나 실제 화폐를 이용하여 구매할 수 있다. 출시 이후 일정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는 플레이어에게는 신규 전설 퀘스트 카드 가운데 하나를 무작위로 증정한다.

이날부터 확장팩 출시 전까지 울둠의 구원자 카드팩을 두 가지 묶음 상품으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울둠의 구원자 묶음 상품에는 무작위 황금 전설 카드 한 장과 엘리스 스타시커 카드 뒷면, 카드 팩 50개가 포함되며, 울둠의 구원자 대형 묶음 상품에는 무작위 황금 전설 카드 한 장과 엘리스 스타시커 카드 뒷면에 더해 새로 선보이는 플레이 가능한 드루이드 영웅 엘리스 스타시커와 카드 팩 80개가 포함된다.

플랫폼에 관계없이 계정당 1회씩만 구매 가능한 두 가지 묶음 상품은 각각 5만 배틀 코인(PC기준) 및 8만 배틀 코인(PC 기준)에 판매된다.

한국 이용자를 위해서는 오는 3일부터 11번가에서 '하스스톤 울둠의 구원자 특별 묶음 상품'을 8만9천900원에 한정 수량으로 독점 판매한다. 특별 묶음 상품에는 울둠의 구원자 대형 묶음 상품에 하스스톤 속 영웅 능력 테마의 스마트폰 USB 케이블이 더해진다.

J. 알렌 브랙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어둠의 반격을 시작으로 이제 울둠의 구원자에 이르기까지, 게임 메카닉을 보다 정밀하게 가다듬는 동시에 하스스톤에 더 심도 있는 깊이와 전략적인 의사 결정의 재미를 더할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탐색하고 있다"며 "탐험가 연맹 확장팩에서 팬들이 사랑했던 영웅들의 귀환 뿐 아니라 새롭게 선보이는 카드들을 통해 하스스톤 사상 가장 신나고 경쟁이 치열한 한 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리 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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