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전문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26일 KISA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활용 실습 ▲머신러닝을 활용한 피싱 사이트 탐지 ▲핵심 딥러닝 기술의 이해 및 악성코드 특징 추출 등 다양한 과정을 공통·활용·심화 단계로 구성해 운영한다.
특히 지난해 12월 개소한 사이버보안 빅데이터센터의 위협 정보가 활용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침해사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산·학·연 제품 개발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빅데이터센터는 3억5천만 건 이상의 위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이버보안 기술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기업, 예비창업자, 대학(원)생 등이 대상이다. 1차 교육은 다음달 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KISA 보호나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