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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랩·스패로우, 웹보안 고도화 솔루션 '맞손'


모니터랩 웹방화벽·스패로우 시큐어코딩 솔루션 통합 제공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국내 시큐어코딩 기업 스패로우(대표 장일수)와 '웹보안 고도화 솔루션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스패로우는 최근 웹취약점 진단 솔루션 '스패로우 다스트'를 출시한 바 있다. 이 제품은 제1금융권에 납품한 사례를 바탕으로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각 사 강점인 취약점 진단과 웹보안을 활용해 솔루션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모니터랩의 웹방화벽(AIWAF)에 비정상적인 접근이 탐지되면 관련 정보를 스패로우의 시큐어코딩툴에 전송하고 이를 분석한다. 관리자에게는 알림으로 제공해주는 등 소스코드 취약점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다.

또 스패로우 시큐어코딩툴은 기존 웹애플리케이션의 오류에 의한 위·변조 발생을 탐지, 모니터랩 웹방화벽에 전달하며 관리자 없이도 탐지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 모니터랩의 클라우드보안서비스(SECaaS) 플랫폼인 '아이온클라우드'에 스패로우 다스트를 탑재해 취약점 진단과 웹보안을 동시에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웹애플리케이션 보안에 대한 차별화된 모델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제공=모니터랩]
[제공=모니터랩]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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