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요랄라 요구르트 스파클링' 출시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요구르트맛 탄산음료 '요랄라' 브랜드를 론칭하고 신제품 '요랄라 요구르트맛 스파클링'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요랄라 요구르트맛 스파클링'은 최근 탄산음료의 지속적 성장에 주목하고, 소비자들에게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맛을 선사하기 위해 론칭한 신규 브랜드 '요랄라'의 론칭과 함께 출시된 요구르트맛 탄산음료다.

'요랄라 요구르트맛 스파클링'은 요구르트 발효액을 함유해 특유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살리고, 부드러운 탄산감으로 청량감을 더했다. 설탕 함량을 최소화해 열량 부담을 줄였고, 고열량 저영양 식품에 해당되지 않아 학교 채널에서도 판매될 수 있다.

패키지는 웃는 표정의 귀여운 남녀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해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했으며, 340mL, 420mL 페트병 2종으로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1020세대를 겨냥한 제품 샘플링, 굿즈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 전개할 방침이다. 또 '푸드 페어링'의 일환으로 '요랄라 요구르트맛 스파클링'의 부드러운 탄산과 잘 어울리는 떡볶이, 닭발 등 매운 음식을 판매하는 외식 프랜차이즈와 협업을 진행해 요랄라 브랜드를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요랄라 요구르트맛 스파클링은 요구르트 특유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과 청량감이 돋보이는 탄산음료"라며 "향후 요랄라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유형의 신제품 출시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