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티맥스소프트가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미들웨어인 '제우스 8 클라우드 에디션(CE)'을 출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제우스는 웹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제품이다.
제우스 8 CE는 오토스케일 인·아웃 기능을 제공하는 등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지원한다. 특히 클라우드 온디맨드 환경에서 사용량만큼 비용을 지불해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국내 유명 저비용 항공사는 AWS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우스를 활용해 대규모 이벤트 행사를 수행하기도 했다. 티맥스는 다음달까지 신청 고객에 한해 제우스 8 CE를 무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동철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용을 절감하면서 안정적으로 미들웨어 기능을 구현하려는 고객들에게 제우스 8 CE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AWS 등록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폭넓게 고객과의 접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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