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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베트남 샌드위치·멕시코 나초 등 세계 먹거리 선봬


반미샌드위치·멕시칸타코·나쵸 3종 출시…"시장 선도할 것"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GS25가 세계 유명 요리를 연이어 소개하며 편의점 먹거리 시장 선도 전략을 적극 구사하고 있다.

GS25는 지난 13일 베트남 유명 요리인 '반미 샌드위치’와 멕시코 대표 음식인 '멕시칸 타코·나쵸’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반미 샌드위치’는 바게뜨를 사용해 만든 베트남식 샌드위치로 출시 직후 샌드위치 부문 매출 3위에 올랐다. 멕시칸 타코와 나쵸는 요리·반찬 카테고리 매출 베스트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GS25는 이런 결과를 다양한 세계 음식 소개 방송과 SNS를 통해 해외 맛집 및 유명 요리의 소개가 활발해져 해외 먹거리를 경험해 보고 싶은 소비자가 대폭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GS25가 적극적으로 세계 먹거리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사진=GS25]
GS25가 적극적으로 세계 먹거리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사진=GS25]

GS25는 '반미 샌드위치' 개발에 GS25 베트남지점의 레시피를 그대로 사용했으며, 주재료인 바게뜨도 현지에서 직수입해 맛과 식감을 살렸다. 멕시칸타코에는 토르티야에 주재료인 소불고기를 듬뿍 넣고 부재료로 할라피뇨, 옥수수 등을 올림과 함께 모짜렐라 치즈를 채워 구성했다.

특히 멕시칸 나쵸는 과카몰리·살사소스·체다치즈·사워크림 소스 4종과 할라피뇨로 구성돼 총 5가지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GS25는 이번에 출시한 베트남, 멕시코 요리에 이어 중국·일본·미국 등 세계 유명 요리 시리즈 라인업을 확대해 지속적으로 출시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GS25 관계자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전문점 수준의 해외 유명 요리를 개발해 출시하게 됐다"며 "세계 유명 먹거리 개발에 힘써 편의점 먹거리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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