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스타벅스코리아가 여름 시즌을 맞아 부산 특화 음료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제주에 이은 두 번째 지역 특화 음료로, 부산 지방 103개 스타벅스 매장에서만 판매된다.
스타벅스코리아는 '부산 샌드비치 크림 프라푸치노'와 '부산 레드 온더 비치' 등 2종의 부산 특화 음료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 샌드비치 크림 프라푸치노'는 블랙티와 아몬드 초코 토핑이 어우러져 고소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로 부산 바닷가의 모래사장에서 비주얼 모티브를 따 왔다.
'부산 레드 온더 비치'는 부산 해변의 석양에서 영감을 얻은 음료로 복숭아와 오렌지 등 열대 과일 베이스의 주스 타입 음료다. 남녀노소 누구나 더운 여름 상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타벅스는 이번 부산 특화 음료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부산의 여름 풍경과 랜드마크를 활용해 디자인된 스티커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여름시즌을 맞이해 국내 인기 피서지인 부산 해변의 특징이 담긴 음료 2종을 새롭게 기획, 출시하게 됐다"며, "스타벅스는 향후에도 지역의 특색이 담긴 다양한 지역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