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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다각화' 엠코르셋, '코라오가닉스'로 뷰티시장 안착


언더웨어에서 뷰티로 영역 확대…온·오프라인 전개로 내년 100억 목표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엠코르셋이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선보인 뷰티 브랜드 '코라오가닉스'가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엠코르셋은 지난달 25일 론칭한 오가닉 뷰티 브랜드 '코라오가닉스'가 롯데백화점 온앤더뷰티 잠실점에서 스킨케어 브랜드 중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또 롯데닷컴·엘롯데 등 롯데 온라인몰에서도 꾸준히 판매되는 등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 같은 호조세에 힘입어 롯데백화점 라코(LACO) 명동점에도 6월 중 입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여러 국내외 탑 뷰티 편집샵 및 온라인몰들과도 하반기 중 입점에 대한 긍정적인 논의를 진행하는 등 유통 채널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사진=엠코르셋]
[사진=엠코르셋]

'코라오가닉스'는 프랑스 인증기관 에코서트의 인증을 받은 유기농 원료를 기반으로 한 뷰티 브랜드로, 세계적인 슈퍼모델이자 유기농 마니아로 알려진 미란다 커의 뷰티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환경과 건강에 관심이 높았던 미란다 커가 다양한 유기농 제품들을 사용하다 한계를 느끼고 건강한 유기농 화장품을 직접 만들고자 2009년 직접 설립한 브랜드다.

김계현 엠코르셋 대표는 "코라오가닉스가 론칭 한 달 만에 소비자들에게 예상보다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고 국내 뷰티 시장도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유기농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이기에 그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으로, 빠르면 내년까지 브랜드 매출 100억 원 돌파를 목표로 적극적인 유통채널 확대와 마케팅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유미 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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