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오미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올리브영이 멤버십 공략 강화에 나선다.
올리브영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VIP·VVIP 회원을 대상으로 'VIP 키트'와 '우수 고객 초청행사'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이 기간 동안 신청한 VIP 고객 중 1만3천여 명을 선정해 약 8만원 상당의 스페셜 키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스페셜 키트는 뷰티소품 브랜드 필리밀리(FILLIMILLI)와 함께 기획한 상품 '필리밀리 릴리 에디션(Lily Edition)'으로, 파운데이션∙파우더∙쉐이딩∙립∙아이섀도우 메이크업에 각각 사용 가능한 브러시 5종, 브러시 가죽 파우치, 원형 손거울로 구성됐다. 백합을 콘셉트로 순백의 컬러와 꽃 디자인을 제품 및 패키지에 반영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우수 고객 300여 명을 선정해 오는 6월 22일부터 23일 이틀간 서울과 대구에서 초청행사도 펼친다. 이번 초청행사에선 '올리브영에서 가득 채우는 건강한 에너지'라는 슬로건 아래 ▲AI 스타트업 룰루랩과 함께하는 피부 타입 진단 ▲퍼스널 컬러 진단 ▲나만의 디퓨저 만들기 ▲커스터마이징 에코백 제작 ▲퀵 헤어 스타일링 등을 경험해볼 수 있다.
올리브영의 VIP 키트와 초청 행사 신청은 올리브영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이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해 준 우수 회원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선물과 초청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수 고객을 위한 특색 있는 이벤트와 차별화된 혜택으로 멤버십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오미 기자 ironman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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