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신한카드는 22일 'NBC유니버셜'과 손잡고 출시한 '신한카드 딥드림 체크카드(미니언즈 체크카드)'가 내놓은 지 49일 만에 발급 10만 장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미니언즈 체크카드는 지난 3월 출시된 상품으로 전월 이용실적에 무관하게 모든 가맹점에서 0.2% 적립이 가능한 한편, 본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영역에서 최대 1.0%를 적립해준다.
미니언즈 체크카드로 10만원 이상 이용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오는 6월 30일까지 ▲미니언즈 공기청정기(1명) ▲에어팟 무선이어폰 & 미니언즈 케이스(10명) ▲미니언즈 인공지능(AI) 스피커(20명) ▲마이신한포인트 1만점(100명) ▲미니언즈 이모티콘(1천명) 등을 증정한다.
미니언즈 체크카드는 신한은행 영업점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미니언즈 캐릭터를 세로로 디자인 한 '에스라인(S-Line) 체크카드'도 이달 말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S-Line 체크카드도 '미니언즈 체크카드 10만장 감사 이벤트' 대상에 포함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미니언즈 캐릭터를 지갑 속에 지니고 다닐 수 있다는 점이 인기의 비결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 제휴 카드를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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