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유아용 IPTV 서비스를 운영하는 LG유플러스가 나눔인성교육에 협력한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유아 나눔인성교육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양측은 최숙희 그림책 작가와 함께 'LG유플러스가 함께하는 나눔교육' 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유아교육기관 대상 나눔교육,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아이들이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책 읽어주는 TV' 영상을 제작해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3천여 개 유아교육기관에 무상 제공한다. 영상은 U+tv 아이들나라와 LG유플러스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는 지구촌 친구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그림 그리며 배우는 굿네이버스의 대표 유아 나눔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8회를 맞았다.
현준용 LG유플러스 스마트홈부문장(전무)은 "아동 발달 전문가와 함께 아이 교육에 도움이 되는 창의·융합형 콘텐츠로 구성해 만든 아이들나라를 활용해 아동의 인성 교육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함께하게 됐다"며, "똑똑한 유아서비스 아이들나라를 활용해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앞으로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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