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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레드미노트7', 알뜰폰 시장 진출


CJ헬로 헬로모바일과 KT엠모바일에서도 판매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샤오미의 국내 총판 지모비코리아는 지난달 한국에 출시한 '레드미노트7'의 유통망을 지난 15일부터 CJ헬로 헬로모바일과 KT엠모바일 등 알뜰통신사로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오프라인 판매처를 전국 롯데하이마트 130곳에서 300곳으로 확대한 이후 또 한번 판매처를 확대한 셈이다.

 [출처=샤오미]
[출처=샤오미]

레드미노트7은 지난 4월 출시 이후 국내에서 상당한 인기를 끈 바 있다. 출고가 24만9천원에 높은 스펙을 갖춰 '가성비폰'으로 입소문을 냈다. 6.3인치의 디스플레이는 2380X1080 해상도의 FHD+다. 후면에는 4천800만화소의 이미지센서가 탑재됐다.

퀄컴 스냅드래곤 660을 탑재했고 배터리는 4천mAh다. 램은 4GB, 저장용량은 64GB다.

지모비코리아는 이날 롯데하이마트를 통해 새로운 색상인 '네뷸라 레드'도 선보였다. 스페이스 블랙과 넵튠 블루에 이은 세번째 색상이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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