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IPTV와 PP가 동반성장을 위한 본격적 논의에 나선다.
한국IPTV방송협회(회장 유정아)는 회원사인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와 협회 내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33개 법인과 함께 IPTV-PP 콘텐츠 산업의 동반성장과 수익다변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IPTV-PP 콘텐츠 사업전략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1일차 'PP-플랫폼 수익다변화 공조방안 전략세미나'를 통해 정준희 중앙대 교수가 'PP사업자의 콘텐츠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 발제를 진행한다. 이후 김혁 SK브로드밴드 트라이브장이 '방송산업 환경변화에 따른 사업자 간 협업 모델 발굴'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워크숍 2일차에는 IPTV-PP 대표들 간 간담회를 통해 상호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고민해보고 '콘텐츠사업 상생모델' 등 향후 IPTV-PP 간 협력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협회는 IPTV-PP 콘텐츠 사업전략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회원사들 간 상생발전에 협력할 예정이며, 이를 매년 정례화 함으로써 사업자 간의 협업을 통해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