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삼성카드는 8일 아파트 애플리케이션 운영사인 '아파트너(APTNER)'와 업무 제휴를 맺고 협업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삼성카드와 아파트너는 아파트 단지 인근 지격의 가맹점과 세대를 연결해 고객과 가맹점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아파트 단지 인근에 위치한 생활밀착형 가맹점과 연계해 아파트에 거주하는 고객이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식이다.
아파트너는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소속 단지의 관리비 조회나 공지사항, 전자투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파트 애플리케이션 '아파트너'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국 아파트 550단지, 51만 세대 회원을 확보해 아파트 커뮤니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국내 1위 아파트 애플리케이션 업체인 아파트너와 제휴를 통해 적극적으로 공동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며 "고객과 가맹점이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신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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