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주가가 면세점 사업 철수 결정에 급락세다.
30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전날보다 18.35%(7천100원) 급락한 3만1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갤러리아)는 이사회 의결을 통해 갤러리아면세점 63의 영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29일 장 마감 후 밝혔다.
갤러리아는 면세점 사업을 정리하고 백화점 사업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20년 초 갤러리아 광교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상권 최고 MD와 프리미엄 F&B 콘텐츠, 차별화된 고객 시설 등 갤러리아의 모든 역량을 투입한 '제 2의 명품관'이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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