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제주항공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대표적인 가족 여행지인 괌과 사이판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항공권과 호텔, 현지 투어프로그램 등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탑승일을 기준으로 5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 편도기준으로 ▲인천~괌 노선 13만3천700원부터 ▲인천~사이판 노선 11만7천200원부터 ▲부산~괌 노선 12만6천500원부터 ▲부산~사이판 노선 11만2천200원부터 판매한다.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에서 할 수 있고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 제주항공을 이용해 괌과 사이판을 여행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지 호텔과 투어 프로그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쿠아리조트 클럽 사이판, 호텔 닛코 괌, 쉐라톤 라구나 괌 리조트 등 현지 인기호텔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무료 픽드랍서비스, 객실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돌핀크루즈, 마나가하섬 투어, 씨워커 등 괌과 사이판 지역 대표 투어 프로그램들도 제주항공 트래블라운지를 통해 예약하면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5월 한 달 간 괌과 사이판 현지 제주항공 트래블라운지를 가족과 함께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주항공 비행기 블록, 꼬마 비행기 인형 등 제주항공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황금빛 기자 gol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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