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윤두식)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제품을 공급한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2019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 문서보안 솔루션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사업을 통해 전국의 소상공인·중소기업은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에 등록된 클라우드 제품을 도입하면 이용료의 최대 70%(8개월간 최대 400만원)를 지원받는다.
여기에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자사 클라우드 제품 2종을 공급한다. '오피스하드 클라우드(OfficeHARD CLOUD)'와 '다큐원 클라우드(DocuONE CLOUD)' 제품이다.
오피스하드 클라우드는 오피스하드 벡스의 클라우드 버전이다. 문서 통합관리, 대내외 문서공유, 형상관리 등의 기능이 있다. 또 파일 직접편집·보안 검사·PC백업 등으로 랜섬웨어를 비롯한 악성 보안 위협 대응도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다큐원 클라우드는 문서중앙화 클라우드 서비스다. 사내 임직원의 PC에서 생성되는 모든 문서의 로컬 저장을 금지, 해당 문서를 독립 가상화 서버로 이관해 통합 관리한다.
홍진영 문서보안사업부 사업부장은 "초기 도입 비용·인력 자원의 제약으로 솔루션 도입을 망설였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운영 부담을 해소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본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기업의 문서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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