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접속 오류를 겪었던 멜론이 이용권 기간을 2일 연장하는 보상안을 내놨다.
14일 멜론을 서비스하는 카카오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의 음원 발매에 따른 트래픽 증가량이 예상보다 많아 12일에 1시간 45분 가량의 장애가 발생했다"며 "13일에는 폭증하는 트래픽을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 및 서버 보완 작업 중에 약 1시간 15분 가량의 장애가 추가 발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멜론 이용권을 보유하신 모든 고객님의 사용 기간은 2일간 연장될 예정"이라 "예상치 못한 장애 발생으로 고객님들께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멜론은 지난 12일 방탄소년단의 신보 발표로 접속 장애를 겪었고, 이튼날 오후에도 장애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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