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현대렌탈케어가 가정 내 좁은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콤팩트형 공기청정기 '큐밍 더 케어 큐브'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큐밍 더 케어 큐브' 공기청정기는 콤팩트한 디자인에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기준 37.9㎡(11평)의 공기정화 용량을 갖추고 있다. 색상은 화이트, 실버 두 가지로, 제품 크기(가로 338.5mm×세로 260mm×높이 464mm)가 기존에 출시된 현대렌탈케어 공기청정기 중 가장 작아 좁은 공간에서 효율적이다. 손잡이가 장착돼 이동에도 유리하다.
공기청정 시스템은 '프리필터·기능필터·탈취필터·집진필터' 등 4단계로 구성됐다. 프리필터를 통해 생활먼지와 반려동물의 털 등 입자가 큰 먼지를 걸러내고, 기능필터는 황사·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을 차단한다. 탈취필터는 포름알데히드 등 새집증후군 원인 물질은 물론, 암모니아·아세트알데히드 등 생활악취 물질까지 제거한다. 집진필터는 초미세먼지보다 미세한 0.3㎛(마이크로미터) 입자의 먼지를 걸러낸다.
월 렌털료는 화이트 월 2만3천900원, 실버 월 2만4천900원이다. 제휴 신용카드와 현대백화점카드를 동시에 사용하면 화이트 5천900원, 실버 6천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의무 사용 기간은 36개월이며 4개월 단위로 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박성수 현대렌탈케어 영업전략실장은 "작은 공간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콤팩트형은 물론 고급형과 프리미엄형, 대형 등 공기청정기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트렌디한 생활가전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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