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생활로봇 전문 브랜드 에브리봇의 최신형 물걸레 로봇청소기 ‘에브리봇 엣지’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WINNER를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5년 독일에서 개최된 이래 현재까지 전세계의 가장 우수한 디자인을 모아 평가하는 디자인 축제의 장이다.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는 5500여개의 전세계 제품들이 출품되었으며, 그 중 '에브리봇 엣지'가 당당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또한 장애물과 낙하 지역을 미리 감지해 침대 밑, 가구 밑 등 어느 공간에서나 안심하고 청소할 수 있다. 소비자의 주거 환경에 맞춰 선택 사용할 수 있도록 특허 받은 2중 구조 분섬사와 트위스트 NP 극세사의 2가지 타입 걸레를 제공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에브리봇 엣지는 기존 로봇청소기와는 달리 강력한 물걸레질과 구석 청소에 최적화된 제품이다"며 "우수한 디자인과 함께 사용편의성을 향상시켜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에브리봇은 2018 우수디자인(GD)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상 수상을 비롯해 혁신적인 제품에 부여되는 유럽의 Plus X Award에서 디자인, 사용편의성, 기능성의 3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박명진 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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