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우표가 나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우표 총 62만4천장을 발행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우표는 대한민국임시정부·임시의정원 신년축하식 사진과 대한민국임시헌장 문구를 함께 담았다.
1919년 3·1운동 직후인 4월 11일 독립운동가 29인은 중국 상하이 프랑스 조계에 모여 임시의정원 회의를 개최하고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수립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기념우표 발행을 통해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전 세계에 보여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숭고한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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