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아이게임즈(대표 이찬)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트라하(TRAHA)'의 출시를 앞두고 첫 번째 시연 방송을 진행한다고 4일 발표했다.
첫 시연 방송은 8일로, 이날 저녁 9시부터 90분간 인터넷 방송인 '대도서관'과 걸그룹 에이핑크 소속 '윤보미'가 대도서관 트위치에 출연해 트라하를 소개한다. 12일에는 유튜브 구독자 62만 명의 '머독'과 구독자 109만 명의 '테스터훈'이 머독 트위치에서 트라하를 직접 시연한다.
작년 지스타 2018 기간 대도서관과 테스터훈의 트라하 중계를 접한 관람객들은 '예상치 못한 수준의 외형을 만들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느꼈다' '무기 변화에 따른 스킬 변화로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등 긍정적 반응을 쏟아낸 바 있다.
한편, 넥슨은 사전예약 이벤트 참가자에게 게임 출시일인 18일부터 사용할 수 있는 '[고급] 여행자의 의상상자'를 지급하고, 사전예약 350만 돌파를 기념해 캐릭터 이름을 선점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고급] 패션마스크'를 특별 제공한다.
모바일 환경의 한계와 타협하지 않는 하이엔드(고품질) 그래픽과 콘텐츠를 구현한 모바일게임 트라하는 오는 18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된다.
김나리 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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