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LG전자가 19일 5G 스마트폰 'V50 씽큐(ThingQ)' 출시를 앞두고 555명 규모의 체험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는 체험단 규모를 555명으로 정한 것에 대해 새롭게 도래한 5G 시대 첫 5G 스마트폰인 점을 기념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LG전자가 그간 운영한 스마트폰 체험단 가운데 최대다.
모집기간은 이달 5일부터 12일까지다. 체험을 원하는 고객들은 LG전자 페이스북에서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체험단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LG전자는 체험단에게 V50 씽큐와 듀얼스크린을 무상으로 증정한다.
LG 듀얼 스크린은 여닫을 수 있는 플립(Flip) 커버 안쪽에 6.2인치 올레드(OLED) 화면이 있다. LG전자가 지난 2015년 출시한 'LG V10'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세컨드 스크린'을 화면 바깥으로 끌어내 멀티태스킹 성능을 극대화했다.
LG전자는 오는 19일 이동통신 3사와 오픈마켓, LG베스트샵 등 자급제 채널을 통해 V50 씽큐를 국내 출시한다. 출고가는 119만9천원이다. 5월 말까지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듀얼 스크린을 무상으로 증정한다. 별도 구매 가격은 21만9천원이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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