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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회 LGU+ "압도적 5G 요금제, 경쟁사 흉내 못낸다"


5G는 통신의 역사를 바꿀 절호의 기회 강조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요금은 경쟁사는 따라 오고 싶어도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압도적인 5G요금제를 선보였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5G 상용서비스 제공 준비를 마치고 5G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일상을 바꾸고, 통신의 일등을 바꿔 통신의 역사를 새로 쓸 것이라고 선언하며 이같이 말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과 대리점 대표들이 5G 일등 의지를 담아 손도장을 찍고 있다 [사진=LGU+]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과 대리점 대표들이 5G 일등 의지를 담아 손도장을 찍고 있다 [사진=LGU+]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5G 상용화를 일주일여 앞두고 지난 29일 서울시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하현회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전국 대리점 대표 350명과 함께 'U+5G 일등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발표했다.

하 부회장은 "통신 시장의 판을 흔들고 5G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치밀한 준비를 해 왔다"며 "네트워크,서비스, 요금 등 3대 핵심 요소에서 이길 수 밖에 없는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네트워크는 안정적인 품질을 확보하면서도 가장 빠르게 전국망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서비스는 게임, 스포츠, 연예, 웹툰, 공연 등 분야에서 국내외 1위 업체들과 독점 계약을 통해 차원이 다른 AR, VR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9일, 5G 상용화를 앞두고 가장 먼저 5G 요금제를 선보이며 시장 경쟁의 포문을 열었다.

공개된 5G 요금제는 ▲월 5만5천원에 9GB(소진 후 1Mbps 속도제한)를 제공하는 '5G 라이트' ▲월 7만5천원에 150GB(소진 후 5Mbps 속도제한)를 서비스하는 '5G 스탠다드' ▲월 9만5천원에 250GB(소진 후 7Mbps 속도제한)를 쓸 수 있는 '5G 프리미엄'으로 구성됐다.

프로모션을 통한 추가 할인과 데이터 용량이 늘어난다. LG유플러스는 첫 5G 요금제 출시를 맞아 6월말까지 'LTE 요금 그대로'와 'DATA 4배'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요금제 3종은 태블릿·스마트워치 등 세컨드 디바이스와 데이터를 함께 쓸 수 있다. '5G 스탠다드·프리미엄 요금제'는 쉐어링 데이터를 각각 10GB, 50GB씩 별도로 제공한다. '5G 프리미엄 요금제'는 세컨드디바이스 1회선에 대한 무료 혜택도 제공한다.

하 부회장은 5G는 유플러스가 통신의 역사를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확신했다. "유플러스 5G는 고객의 일상을 바꾸고 나아가 통신 시장의 일등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하 부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대리점 대표들에게 "LTE 시대에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판매 1위라는 큰 성공을 경험했다. 우리에게는 해낼 수 있다는 강한 의지와 그걸 뒷받침하는 실력이 충분이 있다"며 "강한 리더십과 도전정신으로 5G 시장을 선점하는 저력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하 부회장과 대리점 대표가 함께 'U+5G 통신의 일등을 바꿉니다'라는 대붓 드로잉 퍼포먼스로 5G 일등의지를 다졌다. U+5G에 대한 이해와 성공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요금제, 6대 핵심 서비스, 마케팅 운영 방향, 새로 출시되는 5G 스마트폰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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