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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100세 건강보험·내가만든 희망보험 출시


신규 가입자 2천명에 3만원 상당 선물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6대 질병을 보장하는 종합 건강보험과 주계약 3가지를 조합하는 고객 맞춤형 보험 상품이 우체국에서 나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100세 시대 안전한 노후준비를 위한 ▲(무)우체국100세건강보험, 고객이 원하는 대로 보장 및 설계가 가능한 ▲(무)내가 만든 희망보험을 출시한다고 31일 발표했다.

(무배당)우체국100세 건강보험은 종전 건강보험의 경증질환에 대한 보장공백과 생존담보, 건강수명에 대한 고객니즈를 반영한 건강보험으로, 암, 뇌질환, 심장질환, 간질환, 신장질환, 폐질환 등 6대 질병에 대해 경증부터 중증까지 보장하고, 진단부터 입원·수술·치료까지 생존보장을 강화한 종합건강보험이다.

또한 가입 시 보장내용, 보험료, 갱신·비갱신 등 고객이 원하는 대로 설계할 수 있는 고객맞춤형 상품으로 입원, 수술은 물론 골절, 깁스 등 일상생활 위험까지 포괄적으로 보장한다.

 [출처=우정사업본부]
[출처=우정사업본부]

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100세 만기 상품으로 특약 1종(갱신형) 가입의 경우 보험만기(10년) 생존시 건강관리자금을 지급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시행하는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시 1회 주계약 월납보험료를 지원한다.

(무배당)내가만든 희망보험은 주계약을 분리·다양화해 고객이 원하는 보장만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는 부담없는 가격의 비갱신형 건강보험이다.

주계약을 가입해야만 가입 가능한 특약의 가입제한을 해소하기 위해 특약을 주계약화했으며, 주계약을 분리·다양화해 3가지 주계약으로 고객만의 보장 조합이 가능한 고객 맞춤형 상품이다. 20세부터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10년, 20년, 30년 만기 상품으로 가입금액은 1천만 원으로 고정돼 있다. 보장내용별로 매 10년마다 계약 해당일에 생존시 건강관리자금을 지급하는 등 건강보험이 부족하거나 복합적이며 자가설계 욕구가 높은 젊은 층에게 유리하고, 60세 이후 보험기간 공백을 보완할 수 있는 상품이다.

(무)우체국100세 건강보험과 (무)내가만든 희망보험 출시를 기념해 6월까지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신규 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이런 보험은 없었다! 내게 맞춘 건강보험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가입자를 대상을 추첨을 통해 각각 2천명에게 3만원 상당의 우체국쇼핑 상품을 증정하고, 상품별 퀴즈 및 댓글, 간편설계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천원~1만원 상당의 우체국쇼핑 상품권도 제공한다.

강성주 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무)우체국100세 건강보험과 (무)내가만든 희망보험은 기존의 정형적 상품 대신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다양한 맞춤설계가 가능한 고객 중심형 건강보험이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보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충실한 상품을 개발해 국민께 더욱 다가가는 우체국보험이 되겠다"고 말했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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