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서울시가 시민과 함께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한 공모전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시민과 함께 공공디자인을 통한 쾌적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19 공공디자인 시민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100회째를 맞는 전국체전과 연계해 '국민이 화합하고 참여하는 즐거운 축제'를 주제로 휴식공간, 무대디자인의 부문을 공모한다.
공모전은 특별한 자격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개인 또는 팀(2인 이하)이 5월 20일~23까지 '서울우수공공디자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고시공고'와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공모전에서는 57개 작품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2천500만원의 상금과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품은 실물로 제작해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박숙희 디자인정책과장은 "2019 공공디자인 시민공모전은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공공디자인 실천으로 여유롭고 활기찬 도시공간 조성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면서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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