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기업 봉봉이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웹툰과 손잡고 인터랙티브 게임 플랫폼을 내달 출시한다.
봉봉은 네이버웹툰과 합작해 인터랙티브 게임 플랫폼 서비스 '메이비'를 4월 출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봉봉은 네이버 웹툰과 함께 네이버 웹툰 내 인기 웹소설 및 웹툰 주인공들과 메신저 형식으로 대화하며 사용자들이 직접 본인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 인터렉티브 게임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봉봉과 네이버웹툰은 합작사 시나몬게임즈를 설립한 바 있다.
특히 메이비는 사용자가 본인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는 것 외에도 기존의 웹툰이나 웹소설과는 다르게 다양한 동작과 표정 그리고 의상이 표현된다. 메이비는 안드로이드와 iOS 앱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김종화 봉봉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잠시나마 웃고 즐기며, 서로 그 즐거움을 나눌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것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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